이중근 회장, 비자금 혐의 항소심에서 회사가 곧 저 이중근 선처 호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이승균 기자] 이중근 부영 회장이 4300억원 대 탈세 및 횡령 혐의로 2심에서 검찰로부터 징역 12년 구형을 받은 가운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다. 16일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이 회장은 재판장에 나와 누가 경영자나 임직원이 되더라도 법을 지키는 회사, 그래서 오래도록 존재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고 은퇴하려 한다 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최후 진술에서 30대 젊은 시절 각고의 노력으로 운영한 상장회사가 부도가 난 경험이 있어 회사는 종업원과 그 가족들의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