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금융 실적전망]하나금융, 안정된 흐름 속 비은행 개선 눈길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올 한해 무난한 실적 흐름을 보였다. 주요 계열사를 중심으로 무리한 성장보다는 안정적 관리에 방점을 맞춘 까닭이다. 이같은 기조 속에 하나금융은 최근 몇 년간 지속돼 온 4대 금융지주 내 3위 입지를 올해도 공고히 다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올해 연말 주요 자회사 CEO(최고경영자) 인사를 통해 공격적인 영업력 강화 의지를 천명한 만큼 내년은 또 한번 큰 폭의 성장을 도모할 가능성도 엿보인다.
리스크 관리 기조에도 3위 수성 ‘이상無’
30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하나금융의 올해 연간 당기순익은 전년 대비 11.6% 개선된 3조869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5조 클럽 달성이 유력한 KB금융, 4조8000억원의 순익이 예상되는 신한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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