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책임’을 떠올리게 한 스타의 수상 소감 [뉴스] ‘사회적책임’을 떠올리게 한 스타의 수상 소감 잘 생긴 것도 짐이 될 때가 있나 보다. 명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연기력도 뛰어나지만 더 눈길을 끄는 것은 그의 외모다. 그 때문에 ‘연기력 뛰어난’ 디카프리오가 아닌 ‘잘 생긴 배우’ 디카프리오로 더 자주 오르내린다. 그 때문이었는지 오스카는 매번 그의 손을 잡아주지 않았다. 상을 받을만한 배우가 받지 못한다고 생각한 사람들은 매년 이맘때쯤이면 ‘올해는 그가 오스카상을 받나’ 하는 게 하나의 관심사였다. 19세였던 1994년 ‘길버트 그레이프’로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후 20년 넘게 수상자로 호명되지 못했으니 그럴만 하기도 하다. 그런 디카프리오가 지난 2월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