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혁신으로 가능성 엿봤다… K-핀테크 위한 협력 필요” [start-up] 코리아핀테크위크2020이 28일 온라인에서 막을 올렸다. 핀테크 인식과 투자 활성화, 글로벌 핀테크 기업 교류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코리아핀테크위크는 올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특별 세션 주제는 핀테크 분야 핵심 트렌드인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이다.
‘한국 핀테크 스타트업 성공 사례와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다룬 특별세션에는 정유신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과 패트릭윤 비자코리아 사장, 황승익 한국FCN 대표, 김형우 모바일퉁 대표이사가 참가했다.
출처=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 홈페이지 갈무리
참가자들은 핀테크를 활용한 금융 사업 선진화를 위한 제언과 생태계 확대를 위한 협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국NFC와 모바일퉁은 지난해 비자가 개최한 핀테크 공모전과 코리아핀테크위크에 참여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모바일 환전 플랫폼 트래블월렛을 운영하는 모바일퉁은 비자와 협업해 서비스를 출시했다. 한국NFC는 비자에서 주최한 공모전에서 참가 기업 중 유일한 결제 파트너로 합류했다.
오픈이노베이션으로 만난 3사는 “기대한만큼 협업을 이뤘다”고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