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급 하향되고 PF비중 높은 6,7개 건설사 어딘가 봤더니…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제공
[데일리임팩트 이승석, 최태호 기자] 시공 능력 평가 16위 태영건설이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을 신청하면서 건설업계 전반으로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신용평가사 3곳에서 올해 신용등급(전망 포함)을 하향 조정한 건설사는 태영건설을 비롯해 GS건설, 신세계건설, 동부건설, 호반산업, 한신공영 등 모두 6곳이다. 분양경기 위축과 건설 원자개 가격 상승으로 재무 부담이 커져 등급을 낮췄다는 것이 신용평가사의 분석이다.
태영건설, PF우발채무 1조..1900억 내년 2월까지 만기도래
지난 28일 워크아웃을 신청한 태영건설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만기연장에 차질을 빚으면서 재무 부담이 확대된 곳으로 드러났다. 특히 과중한 PF우발채무 수준, 비우호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