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혁 꾀하는 호텔롯데] 월드 내부 출신 권오상 대표, 신규 사업 방점 전망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권오상 호텔롯데 월드사업부 신임 대표. / 사진=롯데.
[딜사이트경제TV 신현수 기자] 호텔롯데 월드사업부는 내년에도 신규 사업 활성화에 방점을 찍을 전망이다. 최근 인사에서 월드사업부 수장으로 내정된 인물이 이곳 신규사업본부장이었던 권오상 대표기 때문이다. 월드사업부가 점찍은 미래 먹거리는 지식재산권(IP)과 글로벌 영토 확장이다.
권 대표는 경희대 경영학과 졸업 이후 1994년 롯데백화점에 입사했다. 이후 2013년 롯데월드로 오면서 파크운영팀장을 시작으로 롯데월드 내 다양한 직무를 경험했다. 마케팅, 지원, 경영전략, 개발 등 부문장을 맡은 뒤 올해부터 신규사업본부장으로 넘어왔다. 이에 권 대표는 롯데월드 내 테마파크 전문가 로 불린다.
권 대표는 최근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