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2% 하락했지만…삼성전자 핑크빛 무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4일 중국 텐진에 위치한 삼성전기사업장을 방문해 MLCC 생산 공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31일 삼성전자의 주가가 2% 이상 하락했다. 지난해 반도체에서만 15조원에 육박하는 적자가 발생하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의 성적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증권가의 전망도, 회사의 분위기도 긍정적이다. 증권사가 추산한 영업이익 전망치 평균(컨센서스)는 약 30조원대, 하반기로 갈수록 수익성이 향상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삼성전자도 올해 거시경제 불확실성, 제품별 회복 속도의 차이가 있으나 실적은 상저하고(上低下高)의 흐름을 보일 것 이라고 자신했다. 긍정적 전망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