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기후동행카드, 후불제 가능성에 카드업계 기대감↑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기후동행카드/사진=서울시 제공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국내 주요 카드사들이 서울시의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출시 이후 누적 43만장이 판매되는 등 초기 흥행에 성공하면서 향후 이러한 기후동행카드의 확산세가 신용카드 수요 및 수익성 등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이 현재 현금 충전만 가능한 기후동행카드에 신용카드 후불제 시스템을 도입할 뜻을 밝히면서, 기후동행카드를 둘러싼 업계의 기대감도 점차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기후동행카드는 출시 첫 날인 지난달 23일부터 이날까지 약 43만장이 판매됐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으로 월 6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