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IMM, 딜 무산 갑론을박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효성화학의 특수 가스(NF3) 생산 시설 (제공=효성그룹)
[딜사이트경제TV 박민규 기자] 효성화학의 특수가스(NF3) 사업부 매각을 위한 협상이 결렬된 가운데 협상 당사자들은 서로에 책임을 돌리며 상반된 주장을 펼치고 있다. 효성화학에선 협상 상대인 IMM프라이빗에쿼티·스틱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이 상식적이지 않은 수준의 가격 후려치기 를 통해 딜을 일부러 파기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IMM 컨소시엄은 효성화학의 실적 부풀리기 에 신뢰가 깨지면서 투자를 철회했다는 입장이다. 확실한 사실은 양측이 매각가를 1조1700억원으로 협의한 것을 마지막으로 어떠한 논의도 진행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2일 효성화학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는 NF3 딜 무산이 효성화학 때문이라는 일각의 주장은 사실과 거리가 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