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황창규 회장, 국회의원 불법정치자금 혐의로 구속영장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국회의원들에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한 혐의로 KT 전·현직 임직원 4명에 대해 경찰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일명 '상품권 깡'(상품권을 구매한 후 이를 되팔아 일정 수수료를 떼고 현금화 하는 방식)을 통해 조성한 현금 4억4,190만원을 19·20대 국회의원 99명의 정치후원회 계좌에 입금한 KT 관계자 7명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황창규 회장을 비롯한 4명에 대해서는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구현모 현 사장과 맹수호 전 사장도 영장 신청 대상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