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책임)징벌적 손해배상 제도 도입 더 미루지 말아야 [뉴스] 출범 3년차 (사)소비자와함께 박명희 상임공동대표IT와 신뢰네트워크 기반 신소비자 운동…소비자 포털 ‘WITH’도 운영 “기업은 법률을 미리 알고 잘못을 해도 충분히 빠져나갈 수 있는 상황이죠. 반면에 소비자는 실제로 피해를 입고도 보상 받을 수 있는 법이 없어요. 억울한 소비자가 아직도 너무 많아요.” 박명희 사단법인 ‘소비자와함께’ 상임공동대표(사진)가 진단한 한국 소비자문제의 현주소다. 소비자와함께는 2014년 11월에 출범해 올해 활동 3년 차인, IT와 신뢰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신소비자 운동을 표방하는 단체이다. 작년 출범 1주년을 맞아 시공간의 제약 없이 소비자가 상시 활동할 수 있는 소비자 포털 ‘WITH’를 오픈·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