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기 강자 한미약품 고혈압 3제 복합제 등 본업 집중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임시주주총회장으로 입장하고 있는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 사진=현정인 기자
[딜사이트경제TV 현정인 기자] 경영권 방어에 성공하게 된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가 제약 사업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장기화된 경영권 분쟁으로 떨어진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본업의 경쟁력 제고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한미약품이 로수젯, 아모잘탄 등 순환기 의약품에 강점을 가진 회사이니 만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앞둔 고혈압 3제 복합제(HCP1803)를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본격 키워나갈 것으로 관측 중이다.
19일 김나영 한미약품 신제품개발본부 전무는 HCP1803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신청을 앞두고 있는 세계 최초 고혈압 3제복합제 라며 그동안 고혈압에서 1차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