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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바로가기 : 2월 2주차 국내 ESG 핫클립

2월 2주차 국내 ESG 핫클립
[채용]
<임팩트온>은 지난주 지속가능경영, ESG 분야 뉴스 클리핑을 간단히 정리해 매주 목요일 제공합니다.   Environment(환경) 올 연말 2035 NDC 나온다… 고효율·친환경 전기차엔 보조금 ‘더’ 정부가 이르면 올해 말 2035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윤곽을 공개한다. 정부는 주요 탄소배출 산업인 발전업계는 물론 철강, 화학 등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과학과 기술에 기반한 감축목표를 세우고 각계 의견을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환경부는 우선, 유엔(UN) 기후변화협약에 따라 2025년 제출 예정인 차기 NDC 수립에 착수한다고 밝혔으며, 올해 말 초안공개가 이뤄질 것으로 시사했다. 이 밖에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에 대한 공업용수 공급도 주요 과제이며, 올해 누적기준 90만 대 목표인 무공해차 보급을 위해 고성능 전기, 수소차에 보조금을 더 지급하는 차등구조를 강화한다.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 재사용이 쉬운 전기차에 대해서도 보조금 가점을 줄 방침이다. 친환경 모빌리티 킬러규제 43개 없앤다… “연내 70% 완료”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친환경 모빌리티 규제혁신방안’을 발표했다. 미래 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해 규제를 개선하고 지원책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기업 투자 걸림돌 제거, 안전, 수요기반 확충 등 3대 핵심분야를 중심으로 43개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올해 중 70% 개선 완료를 목표로 한다. 기업 투자 걸림돌 제거로는 19건 과제를 선정했다. 그동안 충전시설 보급 시 지방의회 동의 절차를 거쳐야 했지만,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을 통해 관련 절차를 삭제할 예정이다. 기업 투자 촉진을 위해 미래차 기업이 고용 유지와 연면적 증가 없는 전환 투자도 지방투자 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 오는 7월 미래차 부품 특별법 시행으로 연장된 임시투자세액공제와 함께 투자 활성화에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됐다. 안전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12건 개선 과제도 추진한다. 산업부·CF 연합, CFE 이니셔티브 확산 위해 인증제도 도출 추진/‘출범 3개월’ CF연합, 벌써 5개국 동참… 올해는 G7과 CF인증 만든다 정부는 CF연합과 함께 추진 중인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의 국제적 활용 확산을 위해 상반기 CFE 글로벌 작업반을 출범해 CFE 인증제도 도출에 나섰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과 이회성 CF연합회장은 29일 CFE 이니셔티브 추진 계획을 밝혔다. 산업부·CF연합은 CFE 이니셔티브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는 CFE의 사용을 인정받을 수 있는 인정제도 조기 구축과 국제사회 확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올해 국제적으로 통용 가능한 CFE 인증제도를 설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세계 주요국이 참여하는 CFE 글로벌 작업반을 구성·출범해 기업의 CFE 사용 실적 인증을 위한 CFE 인증제도를 도출하기로 했다. CFE 이니셔티브의 세계 확산을 위한 국제 공조도 강화해 주요 양자·다자 국제회의 참여, CFE 관련 해외 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SK, 필리핀 탄소배출권 확보 프로젝트 베일 벗었다 SK그룹이 필리핀에 숲 복원 사업을 검토했다. 국내외에서 10년 넘게 추진한 조림 사업의 노하우를 필리핀에 접목해 산림 황폐화를 막는다. 탄소배출권도 확보해 ‘넷제로’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 29일 빌요나리오 등 외신에 따르면, 카를로스 프리모 다비드 필리핀 환경천연자원부(DNER) 부차관은 “SK가 오로라와 키리노 지역에 재산림화를 추진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SK와의 협력은) 양측에 ‘윈윈(Win-Win)’이 될 수 있다”며 “SK는 탄소배출권을 획득하고 우리는 아바카나 커피, 등나무 등 원하는 식물을 심고 열매를 재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K그룹은 글로벌 탄소 중립 목표 시점인 2050년보다 앞서 넷제로를 달성하겠다는 도전적인 목표를 내세웠다. 이를 위해 조림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차, 탄소 줄이는 ‘바다숲 조성 사업’ 나선다 현대차가 31일 울산시·한국수산자원공단과 ‘바다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대차는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상반기 바다숲 조성 사업에 본격 착수하고, 오는 2027년까지 울산시 동구 주전동과 북구 당사동 2개 해역에 총 3.14㎢ 규모의 바다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현대차는 총 20억원을 투입하고, 바다숲 조성을 통해 확보된 탄소 크레딧 활용 방안과 바다숲 블루카본 자원량 조사 등에 참여할 방침이다. LG화학, 효성, KB국민은행 등 생물다양성을 위해 바다숲 조성사업에 뛰어든 기업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LS머트리얼즈, 전기차용 알루미늄 부품 사업 본격화 LS머트리얼즈가 전기차용 알루미늄 부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LS머트리얼즈 자회사인 하이엠케이(HAIMK)는 경북 구미시와 ‘전기차용 알루미늄 소재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앞으로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약 750억원을 투자해 전기차(EV)용 알루미늄 부품 공장을 짓는다. 오는 4월 착공해 2025년 초부터 배터리 케이스 부품을 양산할 계획이다. 하이엠케이는 관계사인 LS알스코에서 알루미늄 소재를 공급받을 예정이다. S-OIL, 폐식용유로 저탄소 연료 만든다 S-OIL이 국내 정유사 최초로 생산 공정에 폐식용유 등 바이오 원료를 투입해 친환경 제품 생산에 나섰다. S-OIL은 29일 친환경 화학 제품 양산을 위해 생산 공정에 바이오 원료와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초도 물량을 투입하기 시작했다. S-OIL은 바이오 원료와 플라스틱 열분해유를 기존 정유 공정에 원유와 함께 투입, 탄소집약도가 낮은 저탄소 연료유(지속가능항공유, 차세대 바이오디젤)와 친환경 석유화학 원료를 생산할 예정이다.   Social(사회) ERT 회원사 총출동··· ‘기업의 사회적 역할’ 길 찾는다 경제계가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범한 기업협의체인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가 첫 연례행사를 개최했다. 멤버들이 함께 모여 그동안의 성과와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실천 프로그램을 같이 경험하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 확대에 대한 방법을 논의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ERT가 25일 ‘ERT Member’s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 5월 ERT가 공식 출범한 이후 대규모로 모인 최초의 자리다. 오프라인에서 실천 활동을 함께 하는 체험의 장(Experience), 회원사들이 서로 네트워킹을 확대하는 만남의 장(Relationship), ERT 주요 참여기업의 가치창출 현황 분석 내용을 발표하고, 우수 실천사례를 나누는 공유의 장(Talking)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ERT 주요회원기업 CEO의 모임인 리더스클럽 멤버를 포함 총 400여 명의 회원기업이 참석했다.   Governance(지배구조) “소유분산기업·경영권 분쟁·배당 정책”··· 올해 주주총회 주요 이슈로 꼽혀 올해 주주총회 주요 이슈는 소유분산기업의 지배구조 개편, 기관투자자의 주주권 행사, 경영권 분쟁 심화, 개선된 배당 정책 등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29일 아주기업경영연구소는 ‘2024 정기 주주총회 프리뷰’를 발간하고, 오는 3월 본격적으로 진행될 주총에서 주목할 쟁점으로 이상의 네 가지 주제를 꼽았다. 연구소는 소유분산기업의 지배구조 개편에 대해 “기업의 사업다각화, 신시장 개척 등 경영 혁신을 통한 성과 창출 및 기업 경쟁력 확보는 등한시하고, 최고경영자의 자리보전에 더 집중할 수 있다는 우려가 늘 존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연구소는 “기관투자자는 장기투자자 관점에서 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안건을 제안해 가결되도록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와 함께 연구소는 올해 정기 주총에서 “기업의 경영권 분쟁이 다시금 화두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며 그 예로 금호석유화학, 한국앤컴퍼니, 남양유업, 한미약품그룹 등을 꼽았다. 아울러, 연구소는 “한국 증시의 저평가 원인 중 하나로 주목받아 온 배당 절차 개선에 대한 정관 변경 안건이 다수 상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Supply Chain(공급망) 산업부 2024 업무계획, 공급망 네트워크 추가 체결… 원전 설비수주 5조 ‘조기 달성’ 올해 정부가 공급망 안정품목의 특정국 의존도를 2030년까지 50% 이하로 낮추고, 대체 수입처 발굴 지원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업무계획’을 31일 발표했다. 먼저, 공급망 안정품목의 특정국 의존도를 2030년 50% 이하(2022년 70%)로 낮추고자 하는 ‘산업 공급망 3050’을 본격 추진한다. 이차전지 등 주요 공급망 안정품목을 신속히 자립화하고, 대체 수입처 발굴도 지원한다. 첨단산업에 필요한 핵심광물 비축을 대폭 확대하고, 핵심광물 전용 비축기지도 신규로 구축한다. 해진공법 시행령 개정… 친환경 연료 공급망 조성 ‘청신호’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선박연료공급업 등 신규사업 시행 내용을 담은 ‘한국해양진흥공사법 시행령’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선박연료공급업이 해진공 업무에 포함되면서 기존 노후 급유선의 신조선 대체를 촉진할 수 있고, 친환경 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 메탄올 등의 급유선에 대한 금융지원이 가능해져 국내 친환경 연료 공급망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LG가 깃발 꽂은 모로코… 배터리 투자 몰린다 LG화학이 생산거점으로 주목한 모로코에 한국, 중국 배터리 기업 투자가 몰렸다. 모로코는 배터리 원재료로 쓰이는 핵심 광물 자원이 풍부하고, 미국, 유럽과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은 국가이기 때문이다. 전기차 전환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글로벌 완성차 공장이 꾸준히 들어선다는 점도 모로코의 지리적 이점으로 꼽혔다. 엔켐, 북미 이차전지 시장점유율 확대… 광폭 행보 글로벌 이차전지 전해액 전문기업 엔켐이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K-배터리 기업을 비롯해 북미시장에 진출한 다양한 글로벌 탑티어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품 공급을 연이어 확정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엔켐은 올해 말까지 1차적으로 조지아 공장을 연간 10만 톤 규모로 증설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 말까지 총 20만 톤 규모로 생산능력을 확대해, 향후 서부에 건설을 추진 중인 제2공장이 완공되기 전까지 북미 전역을 커버할 방침이다.   ESG Investing(ESG 투자) 산업단지 디지털·저탄소화 추진… 4년간 국비 2010억원 지원 산업통상자원부가 산업단지의 디지털화, 저탄소화를 위해 향후 4년간 총 2010억원의 국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디지털 전환 분야의 스마트물류플랫폼,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국방·우주 소부장지원센터 등 6개 사업(1000억원)과 저탄소 전환 분야의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등 2개 사업(1010억 원)을 지원한다. ESS·DR 등 분산에너지 신사업 1년간 최대 20억원 지원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관리(DR) 등 분산에너지 신산업에 정부가 1년간 최대 20억원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분산에너지 분야 비즈니스모델 발굴을 촉진하기 위해 2024년도 미래지역에너지생태계활성화 사업을 30일부터 추진했다. 올해 사업 규모는 100억원으로 국비·지방비·민간 부담금 매칭 방식으로 지원됐다. 수출입銀, 상생금융 3000억원·300억원·30억원 발표 한국수출입은행이 올해 중소·중견기업 지원 상생금융에 3330억원을 투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먼저, 기존에 운영하던 대·중소기업 간 상생금융 규모를 지난해 2조7000억원에서 올해 3조원으로 3000억원 증액했다. 아울러, 작년 8월 시작한 중소기업 금리인하 특별 프로그램(최대 1.5%포인트 금리 우대)을 올 연말까지 연장해 300억원 규모의 이자를 감면한다. 수출입은행은 또,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서는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ESG 규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연 30억원 규모의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소풍벤처스, VC 자격 취득 ‘글로벌 기후투자’ 확대한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소풍벤처스가 벤처캐피탈(VC) 자격을 취득했다. 소풍벤처스가 VC 자격을 취득한 건 그동안 관심을 갖고 있던 기후테크 분야에서 보다 자유롭게 글로벌 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 크다.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는 “기후 문제를 해결하려는 곳에 투자를 하고 지원을 하려면 액셀러레이터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규모 있는 투자도 할 수 있는 기능을 강화해야 했다”며 이번 VC 라이선스 추가 획득의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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