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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 먼 우리 s 종합금융]④우리금융캐피탈,건전성-내부통제파고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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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우리금융캐피탈 정연기 대표이사, 조병규 우리은행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우리금융.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우리금융캐피탈은 비은행 라인업이 부족한 우리금융지주에게 소금 같은 존재다. 자동차할부 금융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성공했고, 이에 따른 당기순익도 증가 흐름을 이어가는 등 우리금융의 비은행 부문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다만, 최근 불어닥친 부동산PF 등 건전성 위기는 우리금융캐피탈에게도 고민이다. 건전성 개선이 없다면 공격적인 사업전개도 요원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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