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타워크레인설·해체노조 무기한 파업, 공사현장 멈추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공사가 진행중인 반포3주구(래미안 트리니원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 사진 = 한나연 기자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건설현장의 타워크레인을 설치·해체하는 근로자들이 지난 24일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다. 파업이 예상보다 길어질 경우 공기지연이나 공사 중단 등 다수 사업장의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타워크레인설치·해체노동조합(노조)은 지난 24일부터 무리한 작업 방식 중단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전국타워크레인설·해체노조는 전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앞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열고 무기한 파업을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무리한 설치·해체 작업 일정 개선과 불법하도급 문제 시정을 요구했다.
노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