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버린 그 쓰레기는 모두 어디로 갔을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살아 있다. 먹고, 놀고, 마시고, 일하고, 다니고, ... 우리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로, 또 살아 있다는 그 자체로 우리는 에너지와 물건을 생산하고 소비한다. 이렇게 생산과 소비를 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쓰레기가 생긴다.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고, 이동이 잦은 도시에서 생기는 쓰레기의 양은 엄청나다. 서울 같은 도시에서 하루에 생기는 쓰레기가 얼마인지 계산한 통계가 있겠지만 굳이 그 숫자를 가져와 인용하지 않아도, 쓰레기가 가득 쌓인 장면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정말 많은 쓰레기’를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그렇다면 우리가 버린 그 쓰레기는 어디로 가는 걸까? 대도시의 쓰레기 처리 시스템은 신속하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