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보험, 그것이 궁금하다 [start-up]
4대보험이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직원을 고용하면 뭔가 가입해야 하는 것 같긴 한데 4개나 된다니 복잡하고 어렵다는 생각부터 덜컥 든다.
4대보험이란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4가지를 의미한다. 모두 사회보장 목적이 있어 가입을 강제하고 있다. 직장을 다녀본 경험이 있다면 월급날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세금, 여러 공제항목이 차감된 후 잔액만 통장에 입금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 이런 공제항목이 바로 4대보험이다. 근로자가 1인 이상 사업자라면 4대보험 가입은 의무다.
그런데 4대보험은 직원만 부담하는 게 아니다. 사업주 입장에서도 직원을 고용하면 급여 중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4대보험료를 부담하게 된다.
구분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합계
처리
사업주
4.5
3.26
0.9
0.7
9.36
사업주 추가 부담
근로자
4.5
3.26
0.65
–
8.41
급여에서 차감
※ 단위 : %
◇ 예상보다 인건비가 부담될 수 있다=정확하게는 비과세고득이나 수당 같은 걸 따져보고 기준소득과 보수월액을 산출, 위 표에서 제시한 비율을 적용해야 한다. 하지만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가 큰 틀에서 대략적인 개념을 세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