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물 검수 방법과 체크리스트 [칼럼] 제작물 다 만드셨어요? 검수해야죠
그런 경험 해보신 적 있나요? 인상과 매너가 엄청나게 말끔하고 좋은 분을 봤는데, 그분의 카카오톡 프로필이나 SNS에서 치명적인 맞춤법 실수를 본 일이요. 비슷하게 엄청 아름다운 웹사이트나 브로슈어를 봤는데, 거기에 쓰인 한국어가 적당히 옳지 않아서 언짢았던 적은 없으신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자잘한 맞춤법이나 띄어쓰기보다 이런 것에 조금 예민한 편이에요.
같은 말이지만 페이지마다 다르게 표현되거나(아래는 공감의 예시입니다.)
저만 그런 게 아니군요.png / 이미지 출처: 슬로워크 슬랙(Slack)
띄어쓰기 될 리 없는 (주로 고유) 명사가 띄어쓰기 되는 일이요.
네네 고맙습니다.png / 이미지 출처: 슬로워크 슬랙
사람마다 한국어가 언짢게 다가오는 부분은 다를 것이라고 생각해요.
화병 각(홧병 표준어 아님).twt / 이미지 출처: 트위터(@peach_nebula)
물론 교정/교열은 전문 영역이라, 신뢰성이나 전문성이 매우 크게 요구되는 제작물을 작업할 때에는 조직 내외부에서 담당할 수 있는 사람에게 맡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검수의 개념이라면 조금 다릅니다. 꼭 콘텐츠에 관련된 직군이 아니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