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GA 경쟁]④미래에셋생명, 업계 최초 제판분리...자회사GA 성적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미래에셋생명
[딜사이트경제TV 이진실 기자] 미래에셋생명의 자회사 GA(법인보험대리점)인 미래에셋금융서비스는 출범 초기부터 해마다 영업수익 증가세를 보이며 성장하고 있다. 다만 모회사인 미래에셋생명은 올 상반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는데, 보장성보험 판매 확대와 영업비중을 늘리는 등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는 모습이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021년 국내 보험사 중 처음으로 보험상품 개발과 판매를 분리하는 제판분리 를 시도했다. 2014년 자회사형 GA로 설립된 미래에셋금융서비스에 있던 기존 설계사 2000여명을 합쳐 총 3500여명 규모의 GA로 재탄생한 것이다.
2021년 제판분리 당시 미래에셋생명은 7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미래에셋금융서비스에 자본확충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