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기업윤리필수과목 지정, CSR에 꽂힌 대학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이 경영철학과 윤리를 올해 신입생부터 전공 필수 교과목으로 지정했다.최근, 갑질에 비도덕적 의사결정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기업인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예비 경영자를 꿈꾸는 경영학도들에게 기업윤리 이론을 함양하기 위해서다.6일 서울대에 따르면 경영대학은 2018학년도 1학기 전공필수 교과목에 3학점짜리 '경영철학과 윤리'를 신설하고 올해 입학하는 신입생부터 필수 이수하도록 했다. 2019학년도부터는 재학생도 전공 선택으로 수강할 수 있다.강의 개설을 주도한 정운오 교수는 최근 가습기 살균제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