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적십자병원누구나진료센터 , 의료사각지대 외국인 건강지킴이 역할 톡톡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건강보험이 없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병원 방문을 망설이는 외국인들을 위한 의료안전망이 지역사회에 든든하게 자리 잡고 있다. 인천적십자병원 ‘누구나진료센터’가 개소 3주년을 맞아,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지난 17일, 센터에 젊은 베트남 근로자들이 진료를 받기 위해 방문했다. 만성적인 복부 불편감을 앓아온 한 20대 근로자는 내시경 검사 후 용종 제거와 치질 진단을 받고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 센터 측은 건강보험 무자격자, 미등록 외국인 등 많은 이들이 병을 키우다 뒤늦게 방문하는 안타까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