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시중은행 지난해 성과급 1.4조원 육박…전년比 35%↑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고금리 기조로 최근 몇 년 간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이 역대급 이자 수익을 거둔 가운데, 지난해 은행권 내 성과급 규모가 전년 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해 성과급 총액은 전년 대비 35%(3629억원) 확대된 1조3923억원으로 집계됐다.은행별로 살펴보면 농협은행이 6706억원으로 가장 성과급이 많았다. 이어 △KB국민은행(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