닻 올린 신임 4대 은행장…을사년영업통 경쟁본격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4대 시중은행 사옥. / 사진=각 사.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2025년 을사년(乙巳年)의 시작과 함께 국내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을 이끌 은행장들이 나란히 임기에 돌입했다. 업계에서는 4대 시중은행장의 대다수가 영업 전문가라는 점, 그리고 변화 및 쇄신 인사의 중심에 서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여전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본격적인 피벗(통화정책 전환) 등이 맞물린 가운데 이같은 리스크를 헤쳐나갈 리더의 역량에 따라 향후 2년간 은행의 성장세도 좌우될 것이란 예상에 무게가 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