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 그 생생한 현장을 가다] 20년을 달려온 사회적경제 전문 유통 기업 소박한풍경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회적기업인 ㈜소박한풍경(이하 소풍 )은 주식회사지만 협동조합을 비롯한 사회적경제기업, 농업회사법인 등의 제품을 기획부터 완성품 홍보, 마케팅 그리고 판매, 유통까지 하는 기업이다. 처음에는 1999년 농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을 하는 ㈜이장의 미디어사업부에서 출발했다. 이장은 하나의 사업체가 커지는 것을 바람직하지 않게 봤기에 부서별 독립을 추구했다. 그래서 회사 운영도 부서별 독립채산제로 운영했다. 일반적으로 기업은 규모화를 추구하는데 이와는 달리 작은 기업을 지향하는 ㈜이장은 한국불교환경연구원의 생태 교육을 받은 사람들로 구성된 초록바람 과 서울대 환경대학원 출신 몇 사람들이 함께 창업했다. 1999년 사업을 시작해서 2016년까지 약 20년 동안 사업을 했는데 ▲도시와 농촌이 공존해야 하고 ▲농촌 개발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주체가 되어야 하며 ▲개발은 자연에 해를 끼치지 않는 환경 보전을 지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