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이노베이션 어워드 대상은 스마트 줄자 ‘베이글랩스’ [start-up] 15일 퀄컴 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이(KISA) 주관한 IoT 이노베이션 어워드 & 쇼케이스 우승자는 스마트 줄자를 만드는 베이글랩스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침을 이용한 배란일 체크 키트 바이탈스미스가 받았으며 우수상은 영유아 웨어러블 디바이스 올비가 차지했다.
인터넷진흥원과 퀄컴이 IoT 유망 기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IoT 분야 중소형 기업 10팀이 IoT 관련 기업 관계자 및 VC를 대상으로 기술, 서비스를 소개하는 쇼케이스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8천 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던 어워드의 대상 수상자인 베이글랩스에게는 2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최우수팀 바이탈스미스와 우수팀 올비는 각각 2천만 원과 천만 원의 상금을 거머줬다. 나머지 발표 7팀은 각 5백만 원의 상금과 혁신상을 받았다.
어워드 심사에는 퀄컴의 하병우 이사, 권일환 이사, IBM 전용훈 차장, CISCO 최귀남 상무, LGU+ 이주훈 팀장, 마젤란기술투자 이지애 부장이 참여했다.
발표장 외부에는 스타트업 부스가 설치돼 행사 참석자들이 직접 참여 스타트업의 제품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대상 수상자 베이글랩스의 박수홍 대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