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경제개혁연대 CJ, 경영권 승계 위해 IT사업부 가치 부풀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CJ그룹이 CJ올리브네트웍스에서 IT부문을 분할해 지주사에 편입시키는 과정에서 오너 일가의 지분 비중이 큰 IT사업부의 평가 가치를 부풀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28일 한국투자증권은 기업분석 리포트를 통해 CJ그룹이 CJ올리브네트웍스를 IT사업부와 H&B 사업부(올리브영)로 인적분할하고 IT사업을 그룹의 완전자회사로 편입하면서 평가 가치를 상향조정했다고 지적했다. 한투증권 윤태호·차주영 연구원은 CJ는 IT사업의 자산가치 40%(2384억원), 수익가치 60%(7434억원)를 적용해서 최종 가치를 5424억원으로 평가했는데,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