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순환출자 끊고 지배구조 개선 나선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사업구조 개편과 순환출자 해소를 통해 지배구조 개혁 작업에 나선다.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를 분할 합병해 현대모비스를 최대주주 아래의 지배회사로 둔다. 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등 대주주와 그룹사 간 지분 매입과 매각으로 순환출자를 해소한다. 현대차그룹은 이 같은 지배구조 개선 방안을 28일 발표했다. 28일 현대모비스는 이사회를 열고 ▲투자 및 핵심부품 사업 부문과 ▲모듈 및 AS부품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하고, ▲모듈 및 AS부품 사업 부문을 현대글로비스와 합병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