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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바로가기 : 태우지도 못하고 재활용도 못 한다…EU 의류 폐기물 ‘처리 공백’

태우지도 못하고 재활용도 못 한다…EU 의류 폐기물 ‘처리 공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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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공이 섬유 폐기물을 손질하고 있다. / 출처 = 서클 이코노미 유럽이 의류 폐기물 규제를 강화했지만, 재활용만으로는 패션 산업의 순환 구조를 만들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영국 지속가능성 전문매체 에디는 20일(현지시각) 이 같은 구조적 한계가 EU 규제 과정에서 드러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각 막자 해외로 이동…의류 폐기물 ‘외부화 구조’ EU는 지속가능제품설계규정(ESPR)에 따라 2026년 7월부터 대기업을 대상으로 팔리지 않은 의류의 소각과 매립을 금지할 예정이다. 그러나 소각이 제한되면서 처리되지 못한 의류를 어디로 보낼 것인지에 대한 해법은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 태우지 못한 폐기물은 다른 경로로 이동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로 EU에서 발생하는 연간 약 1260만톤의 섬유 폐기물 가운데 상당량이 아프리카와 아시아 등으로 수출된다. 폐기물 처리에 따른 환경 비용이 외부로 전가되는 구조다. 에디는 현재 소각되거나 수출되는 의류 폐기물에 연간 약 1500억달러(약 220조7700억원) 규모의 원자재 가치가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 네덜란드 순환경제 기관 서클이코노미(Circle Economy)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섬유 산업에서 재활용 원료 비중은 0.3%에 불과하다. 생산된 의류의 약 30%는 착용되지 않은 채 폐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구조에서는 재사용·재활용 시스템만으로 폐기물 증가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자연에서 답 찾는다”…분해 기반 순환 모델 부상 이 같은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대안으로 ‘분해 기반 설계’가 주목받고 있다. 사용이 끝난 소재를 자연처럼 분해해 다시 자원으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서클이코노미는 생물학적·열화학적 공정을 결합해 재활용이 어려운 섬유를 생분해성 플라스틱과 산업 원료로 전환하는 기술을 시험 중이다. 독일 베네피셜디자인연구소(Beneficial Design Institute)는 재활용이 불가능한 혼합 섬유를 화학 분해와 미생물 발효 공정을 통해 생분해 플라스틱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파일럿 단계에서 검증하고 있다. 기존 재활용 시스템이 처리하지 못하는 저가 폐기물까지 자원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에디는 재활용 확대만으로는 패션 산업의 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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