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코 사태 물꼬 트이나...은행협의체 하나은행 참여, 신한·우리 검토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외환파생상품 키코(KIKO) 피해 기업 자율 배상을 위해 금감원이 구성을 권고한 11개 은행 협의체에 KEB하나은행이 처음으로 참여 의사를 밝혔다. 신한·우리은행도 참여 여부를 검토함에 따라 10여 년을 끌어온 키코 사태 해결의 물꼬가 트일지 관심이 모인다.10일 KEB하나은행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키코 사태 추가 분쟁 자율조정을 위한 은행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하나은행 관계자는 미디어SR에 오랫동안 끌어온 키코 관련 분쟁을 끝내고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결정 이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