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사태에 파생 투자자 불안 가중...당국 영향 제한적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이승균 기자] 홍콩 구의원 선거에서 범민주 진영이 전체 452석 가운데 절반 이상의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정부가 홍콩 사태와 관련해 우리나라와의 직접적인 연계성이 높지 않아 홍콩 사태가 악화하더라도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했다. 25일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확대 거시경제 금융회의를 개최하고 홍콩의 정정불안 등 대내외 주요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고 이같이 말했다. 김 제1차관은 국내 금융회사의 대출, 지급보증, 외화차입금 등 홍콩에 대한 익스포져(위험노출)가 전체의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