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건 정비사업…10대 건설사 수주액 10조 넘겼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포스코이앤씨의 오티에르 동작 조감도./ 사진 = 포스코이앤씨 제공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고금리, 공사비 인상 등으로 건설업계가 지난해부터 도시정비사업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온 가운데, 10대 건설사의 올 상반기 정비사업 수주액이 10조원을 넘어서면서 하반기 도시정비 사업 활성화가 기대되는 분위기다.
정비사업 실적, 지난해보다 개선...포스코·현대 ‘활약’
2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수주 실적을 공개한 국내 상위 10개 건설사의 올 상반기 정비사업 수주액은 약 10조원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년 동기(8조7793억원)대비 약 14% 증가한 금액이다.
건설사별로는 포스코이앤씨가 3조4238억원을 기록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월 부산 촉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