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증시 ①] 전문가 예측은 틀릴 수밖에 없었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박세아 기자] '1,694.26'24일 오전 코스피가 가리킨 숫자다. 마치 10년 전을 생각나게 한다.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한 지 두 달이 지나가는 시점이다. 그동안 증시는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역대급 롤러코스터장을 겪고 있다. 실제 놀이동산에 방문한 사람들이 느끼는 롤러코스터의 묘미는 서서히 고점까지 상승하다 언제 낙하할지 모르는 상황의 아찔함에 있다. 그러다 일순간 마음의 준비가 채 되기도 전에 수직으로 하강하는 순간의 짜릿함에 방문객은 롤러코스터를 찾곤 한다.하지만 증시에서 롤러코스터를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