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즘뚫는 K배터리] ① 성적 암울해도… LG엔솔버틸 여지 충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사장. /사진=LG에너지솔루션
[딜사이트경제TV 김현일 기자] 국내 배터리 업계 대장,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전기차 수요 감소 현상인 ‘캐즘’ 여파가 고스란히 담긴 상반기 성적표를 먼저 받아 들었다. 매출은 30%, 영업이익은 70%가량 줄었으며, 미국 첨단 제조 생산 세액 공제(AMPC) 혜택을 제외하면 그나마 벌어 놓은 영업이익도 적자로 돌아선다. 쉽지 않은 상황이다.
여기에 최근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보조금 혜택 유지 여부까지 불투명해진 만큼 업계 전반에서 올 하반기와 내년 성적에 대한 우려가 벌써 고개를 들고 있지만, 당사자인 LG에너지솔루션은 아직 불안 요소가 다 표면화 된 것은 아니며, 이에 대처할 준비 역시 진행 중인 만큼 힘든 시기를 버틸 여지만큼은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