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기업 ‘크레모텍’ 1000만달러 수출 계약 체결 [start-up] 크레모텍이 SK텔레콤과 공동 개발한 초소형 빔프로젝터
‘미국 KDC’와 납품 계약 체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기업 ‘크레모텍(대표 김성수)’이 SK텔레콤과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미국 KDC(Korea Distribution Center, 대표 이태목)’와 1000만달러 납품 계약을 체결합니다. 초소형 빔프로젝터 제조기업 크레모텍은 제품 양산 2년 만에 1500만달러 수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의 ‘브라보 리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크레모텍은 2014년부터 대전혁신센터의 경영전략 컨설팅과 투자 및 마케팅 지원을 통해 2015년 5월 세계 최초로 레이저 광원에 기반을 둔 초소형 빔 프로젝트 제품화에 성공하며 유망 스타트업 대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는 SK텔레콤이 보유한 9건의 특허를 기반으로 크레모텍과 SK텔레콤이 공동 개발한 결과물이었습니다.
크레모텍의 초소형 빔 프로젝터. 출처=전자신문
대전센터는 자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사들과의 면대면 만남을 주선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으로 크레모텍의 초기 투자를 성공시켰습니다. 자금이 수혈되자 크레모텍은 수원에 생산라인을 마련하고 제품 양산을 시작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