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메타버스와 AI 결합한 키즈토피아로 글로벌 공략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들이 지난 23일 광화문 소재 세미나실에서 개최한 메타버스 시연회에서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원선관 메타버스프로젝트팀장, 이현우 가상오피스프로젝트팀장, 현승헌 메타버스서비스개발팀장./사진=LGU+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LG유플러스가 키즈 전용 메타버스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이를 위해 미국 스타트업 인월드AI사와 손잡고 어린이 전용 메타버스 서비스인 키즈토피아의 영문 버전 서비스를 선보였다. 북미를 시작으로 연내 아시아·남미·유럽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23일 LG유플러스는 서울 종로구 센터포인트 빌딩에서 열린 메타버스 시연회를 통해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날 원선관 LGU+ 메타버스프로젝트 팀장은 "새로운 세대는 3D에 친숙해 실감나고 몰입감 높은 서비스를 원한다"며 "알파세대인 아이들이 가상세계에서 AI 캐릭터 친구들과 탐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키즈 전용 메타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키즈토피아는 메타버스 기술과 대화형 AI기술이 융합된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이 가상 공간에 있는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