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단통법 바뀌면..이통3사 지원금 경쟁 기대해볼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통3사 로고. /사진.=각사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통신사 번호이동에 따른 지원금이 확대되면서 시장 경쟁이 가열될지 주목된다. 정부는 단말기 유통법을 개선하는 단통법 폐지 전 시행령 개정을 통해 번호 이동에 따른 지원금을 차등 지급하는 안으로 제도를 개편한다.
이번 개편안은 사업자간 지원금 경쟁을 촉진시켜 소비자의 단말기 구입비를 줄인다는 취지에 따른 것이다.
업계에서는 과거의 고객 뺏기 경쟁이 재현될지 부담스러워하면서도, 기대만큼의 결과가 나올지 장담하기 힘들다는 분위기다. 비용 부담이 제한적인 중소 알뜰폰 업체의 타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는(방통위)는 다음달부터 가입유형에 따라 지원금을 차등지급하는 내용으로 단통법 시행령을 개정한다는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