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편 돼줄래요? - 보호종료청년 정우의 꿈을 응원해주세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세상에 내 편 하나 없는 것 같을 때' 정우는 시설에서 자랐습니다. 누구나 그렇듯 살면서 좋은 날, 나쁜 날이 있기 마련이지만 형들의 고성이나 욕설, 괴롭힘을 당했던 정우의 많은 날 속, 정우 곁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자신과 친구, 그리고 동생들을 보호하고 싶었던 정우는 지금 경찰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우는 후회없는 시간을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려 합니다. 시설을 퇴소한지 5년, 국가지원 대상 범위 막바지 나이에 이른 정우는 수험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는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하면서 공부해야 하는 정우에게는 앞으로가 더 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