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촬영회는 무고한가④] 권력형 성폭력의 또 다른 이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비공개 촬영회 폭로로 사진계 내 성폭력이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다. 그러나 현재 세간의 관심은 비공개 촬영회로 드러난 사진계 내 성폭력이 아닌, 유튜버 양예원 씨와 정 모 스튜디오 실장의 진실공방에 집중돼 있다. 이 가운데, 사진계의 내부고발자인 박재현 루시드포토그라피 대표는 미디어SR에 비공개 촬영회의 실상과 사진계 내 성폭력의 심각성을 폭로했다. 비공개 촬영회에서 피해 모델은 그저 시키는대로 따를 수밖에 없다. 남성들이 '권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여성들은 어떻게 '비공개 촬영회'라는 함정에 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