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금융위원장 책무구조도, 내부통제 문제 실질적 해결책 돼야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은행장 간담회에 참석한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금융위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국내 주요 시중은행장을 만나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이하 홍콩ELS)’ 사태와 유사한 불완전판매 이슈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책무구조도의 도입을 강조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일 오전 진행된 은행장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이 언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해 국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은행장 및 광주은행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주현 위원장과 은행장들은 ‘은행권 경영·영업관행·제도 개선방안’ 과제에 대한 이행상황을 공유하고, 최근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해 은행산업이 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