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총장,기업들 사회적 책임 제대로 이행해오지 않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한국 사회에 만연한 부패를 비판하고, 반부패를 위해 한국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했다. 반 전 총장은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7일 개최한 ‘페어플레이어클럽 서밋 & 반부패 서약 선포식’의 축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반 전 총장은 한국 사회에 뿌리 깊게 내린 부패에 대해 비판했다. 그는 “국제투명성기구에 따라 부패를 ‘사적 이익을 위한 위임된 권력의 남용’이라고 정의하면, 헌정 중단 사건은 부패의 전면을 드러낸 것”이라며 “기업이 정부보다 약한 위치에 있다고 해서 면죄부가 되어서는 안 된다. 기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