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미래 리더십]③ 40년 뚝심 LGD 정철동 탄탄한 부회장 길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정철동 사장(가운데)과 회사 관계자들이 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 LG이노텍 구미4공장에서 열린 FC-BGA 신공장 설비 반입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LG이노텍.
[딜사이트경제TV 황재희 기자] 올해 LG그룹의 연말 인사에서 차기 부회장감으로 40년 경력의 정철동 LG디스플레이(LGD) 사장이 거론된다. LGD 뿐 아니라 LG이노텍, LG화학 등 그룹내 부품과 소재 핵심 계열사를 두루 거치며 다방면에서 경영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다.
정 사장은 지난해 말 재무건전성 확보라는 중책을 떠안고 LGD 사장으로 취임했다. LGD는 정 사장에게 고향 같은 각별한 곳이다. 과거 LGD에서 생산기술 담당으로 일하며 상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