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GI 주주명부열람 가처분 소송...한진 목적 밝히면 협조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한진그룹을 상대로 공개적 경영 참여를 선언한 KCGI 일명 강성부 펀드가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과 계열사 한진을 상대로 주주명부열람 및 등사가처분신청을 제기해 우호 지분 확보에 필요한 사전 작업에 돌입했다.금감원 공시에 따르면 한진칼 지분 10.71%, 한진 지분 8.03%를 확보하고 있는 KCGI의 특수목적법인 유한회사 그레이스홀딩스와 엔케이앤코홀딩스는 28일 각각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주주명부열람 및 등사가처분신청을 냈다.현행 상법 제396조에 따라 주주는 영업시간에 언제든지 주주명부의 열람 또는 등사를 청구할 수 있다. 청구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