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계 보험CEO]첫 내부출신 KB손보 구본욱, 성과로 빛났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딜사이트경제TV 심민현 기자]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의 경쟁이 해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비은행 계열사 가운데 맏형 역할을 하고 있는 보험사 포트폴리오가 강력한 KB·신한금융이 매년 리딩금융 자리를 두고 엎치락뒤치락하면서 보험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딜사이트경제TV는 올해 상반기 실적 등을 토대로 4대 금융지주 보험사 최고경영자(CEO)들의 리더십을 점검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사진=KB손해보험 제공
지난해 1년 만에 리딩금융 자리를 탈환한 KB금융은 올해 상반기 역시 신한금융을 꺾고 1위 자리를 지켰다. 앞서 1분기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 내홍 등을 겪으며 잠시 흔들렸지만 2분기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