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차기 회장에 임종룡 전 위원장 내정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최동수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새 회장으로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을 내정했다. 관료 출신의 임 전 위원장을 내정한 우리금융은 자회사 인사 역시 빠르게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이날 열린 2차 후보군(숏리스트)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진행했다.앞서 이원덕 우리은행장과 외부 출신인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이 유력한 것으로 파악됐지만 임추위는 임 전 위원장을 차기 회장 단독후보로 추천했다.우리금융 임추위는 주주총회 3주 전 소집을 통해 임 후보자에 대한 사내이사 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