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GI, 한진칼 1600억원대 차입금 시비... 경영권 둘러싼 전쟁의 서막?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고 조양호 회장의 뒤를 이어 본격적으로 경영 일선에 나선 가운데 한진그룹 지주사 한진칼의 2대 주주인 지배구조 개선 표방 사모펀드 KCGI와의 경영권을 둘러싼 분쟁이 다시 시작됐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KCGI는 5월 29일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의 퇴직금 적정성과 조원태 회장의 취임 적법성을 두고 검사인을 선임해 그 적정성을 살피기로 했다. 지난 5일 한진칼 공시에 따르면 KCGI는 한진그룹의 지주사 한진칼의 1600억원대 차입금을 두고도 그 상세 내역 확인을 위해 장부열람 가처분 신청 소송을 서울중앙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