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과 주거, 노년의 삶을 다시 묻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어디서, 누구와 함께 나이 들어갈 것인가”고령화가 일상이 된 시대, 이 질문은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니다. 지난 19일 열린 체인지메이커 컨퍼런스 토크&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삶과 주거의 방식을 스스로 설계하고 실천해온 개인과 공동체들이 모여, 노년의 주거와 관계, 돌봄을 주제로 각자의 이야기를 나눴다. ‘나이듦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세션은 ‘다른 주거’와 다양한 삶의 모습을 공유하는 자리였다.집의 형태보다 중요한 ‘삶의 방식’이희경 소장을 포함한 나이듦연구소 구성원들은 지난 3년간 시니어 코하우징 프로젝트를 준비해왔다. 부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