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부당하게 낸 천 원을 돌려받기 위해 시작된 소송, 국립공원 문화재 관람료 폐지 운동 [뉴스] 작은 권리도 치열하게!#[국립공원 문화재 관람료 폐지 운동]의 시작 ■ 세 젊은이, 작은 권리를 찾기 위해 지리산을 오르다 2000년 4월 30일, 참여연대 회원이던 전동일은 진형우, 안진걸과 함께 자동차를 몰고 천은사로 봄나들이를 갔다. 매표소에 도착하자 매표원은 1인당 2천 원의 입장료를 요구했다. 국립공원 입장료 1천 원에, 그 일대의 문화재 관람료가 1천 원이었다. 세 젊은이는 문화재는 구경할 생각이 없으므로 천 원씩만 내겠다고 우겼지만 통하지 않았다. (중략) 대신 입장권은 잘 챙겼다. 부당하게 징수한 문화재 관람료를 돌려달라는 소송에 증거로 사용할 의도였다. - 차병직 <사건으로 보는 시민운동사>#[국립공원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