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IP 성장 전략 통했다…3분기 호실적 견인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출처=넥슨
[딜사이트경제TV 최지웅 기자] 넥슨이 IP 성장 전략 을 앞세워 3분기 호실적을 이끌었다.
넥슨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356억엔(한화 1조 2293억원), 영업이익 515억엔(한화 4672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11% 상승한 수치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70억엔(한화 24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했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FC’ 등 3대 IP(지식재산권)가 견인했다. 이들 3종 프랜차이즈 매출 합계는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이정헌 넥슨 일본법인 대표가 내세운 IP 성장 전략이 효과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앞서 이정헌 대표는 지난 9월 열린 캐피탈 마켓 브리핑에서 넥슨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성장 동력으로 기존 흥행작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