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비정규직 전환 약속은 어디로...농협은행 비정규직 비율 2.7배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비정규직의 대대적인 정규직 전환을 약속한 농협이 지난해 정규직 전환 대상 인원을 대폭 축소하고 별다흔 후속 조치를 내놓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은 2017년 전문직 계약직 등을 제외한 5천여 명의 비정규직 직원을 순차적으로 2017년 40%, 2018년 30%, 2019년 30% 정규직 정환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러나 농협은 이후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규모를 1917명으로 대폭 축소했다. 전환규모를 축소하고도 농협금융지주를 비롯한 범농협 계열사들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약속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