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샤페론·디앤디파마텍, 국산 비만치료제 개발 순항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국내 비만치료제 파이프라인. / 표=정문필 기자.
[딜사이트경제TV 정문필 기자] 노보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위고비 국내 시판이 확정된 가운데 한미약품·샤페론·디앤디파마텍 등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또한 국산 비만치료제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비만치료제 매출은 지난해 66억8000만달러(약 9조원)를 기록했다. 오는 2028년까지 연평균 48.4% 성장해 480억3000만달러(약 64조원)로 전망된다.
비만치료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국내에도 덴마크 노보노디스크의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삭센다 에 이어 위고비 도 시판이 확정됐다.
이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또한 비만치료제 시장을 완전히 빼앗기기 않으려 토종 비만치료제 개발을 서두르고 있는 모습이다. ...